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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들

이근 대위 악플러들에게 일침/ 가세연 출연진 사진에 '실탄 사격'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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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대위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 게시글에서 이근은 일부 악플러들에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많은 방구석 키보더들이 '왜 가만히 있냐, 우크라이나에 가라, 참전해라' 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네가 무식한 XX라서 남에게 대신 싸워 달라는 것"이라며, "ROKSEAL 팀은 많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 가장 큰 임무는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일이다"라며 "보안상 모든 ROKSEAL 임무를 오픈할 수 없다. 특히 우크라이나 관련해서는 시기상조다. 나중에 타이밍 맞는다면 여러분들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사회 공간을 낭비하는 루저들은 계속 방구석에서 떠들고 계셔라. 걱정하지 마라. X밥들이 못하는 싸움은 누군가 어디서든 하고 있다", "ROKSEAL 팀은 항상 국가와 사회,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전진하겠다. P.S. ROKSEAL과 MUSAT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며 "MUSAT는 사기꾼 사장 때문에 망한 집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 전문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사진을 붙여 놓고 실제로 사격을 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유튜브에 ‘미국행 TO USA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2분가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제목 뒤에는 ‘인간쓰레기들 잘 가라,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등’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미국행 TO USA’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소개하지 않은 가운데 영상은 이 전 대위가 미국으로 떠나는 듯한 연출로 시작해 동료와 작전을 수행하는 연출이 나온 뒤 사격장에서 실제 총기를 사용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왜 렉카(이슈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 인플루언서에 대한 멸칭)들이 불쌍하냐”며 “X신이고 **cking 혼자 있고 결국에는 뒈질 거야”라고 말하며 김용호 전 기자, 김세의 전 MBC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 이전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사진을 향해 총을 쐈습니다.

 

“능력 없는 X끼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으며, 이날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에도 총을 쐈습니다.

 

 

이 전 대위는 김용호 전 기자의 사진만 별도로 붙여 놓고 “내 친구 용호, 만나서 반갑다 X신 X끼”, “2월 11일 오후 6시 시작한다”라며 김용호 전 기자의 얼굴 사진을 향해 사격하고 칼로 찔렀습니다.

 

 

앞서 2020년 10월 김용호는 유튜브를 통해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전과를 폭로했고, 김용호는 이 전 대위가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2018년 벌금형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2020년 벌금 200만원 판결이 확정됐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폭로 직후,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글을 통해 처벌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판결이 이루어졌다”고 했고, 지난해에는 “아직도 내가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XX들 있으면 가서 증거 가지고 와 봐. 심지어 ‘기차 타기’로 동행했던 남자 친구 증인도 나 못 봤다고 하네. 쓰레기 진술 하나 가지고 날 묻겠다?”라며 “난 안 했다는 3개의 CCTV 영상 증거를 봤다. 권한은 그쪽에 있으니까 자신 있으면 까 봐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김용호를 향해 “용호야, 꼭 능력 없는 패배자들이 여자를 강제추행하더라”라며 “증거 없이 나 성추행했다고 허위 사실 유포하던데, 자기소개하냐? 너 강제추행 영상 아주 잘 돌아다닌다”라고 저격했습니다.

 

 

이근은 웹예능 '가짜 사나이' 교관으로 출연해 "인성 문제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지만 성추행 전과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TV 방송 및 광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근 전 대위를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전 대위가 가세연 출연진들의 사진을 붙인 표적에 실탄 사격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을 문제삼아 이 전 대위를 형법상 특수협박죄와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통해 가세연 측은 "이근은 유튜브 채널에 '인간쓰레기들 잘 가라, 가세연 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고소인들을 욕하고 위험한 물건인 '실탄'이 장전된 총을 사용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공포심을 일으키는 해악의 고지를 했다"라고 했습니다.

 



형법상 '특수협박죄'는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사람을 협박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으며, 가세연은 이 전 대위가 실제 총기로 자신들의 사진을 붙인 표적을 사격하고 칼을 꽂았기 때문에 일반 협박죄가 아니라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특수' 협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위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이미 삭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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