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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들

이근 김용호에게 '괴물아닌 기생충' 저격 발언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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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이자 방송인 이근이 전 연예부 기자였던 유튜버 김용호연예부장을 비난했습니다. 

 

이근은 2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으며,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수사결과 통지서를 첨부했습니다.

 

 

 

이근은 지난 2020년 10월 19일 김용호를 고소했고 2021년 8월 12일에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은 문건 내용의 일부만 공개했는데 "귀하께서 접수하신 사건, 피의자에 대한 각 죄명의 혐의 인정되어 검찰 송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같이 첨부한 해당 링크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2020년 10월 김용호 연예부장은 배우 고 정인아와 이근 대위는 연인 사이였고 고인의 죽음이 이근 대위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별 쓰레기를 다 봤다”며 “내 여자 친구 아니고 교관한 적도 없다”라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었습니다

 

 

이근은 김용호가 제기한 고 정인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무고함을 주장하며 '사망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의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고 정인아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1년가량 연습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남 고흥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실종되었고, 3일 만에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하며  여러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던 김용호는 8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가 괴물이 됐다. 건방졌던, 오만했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방송을 못한다"며 오열하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근은 김용호를 향해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그리고 내가 널 밟았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최근 김용호가 유흥주점 접대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하는 녹취록을 다른 유튜브가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근에 대한 김용호의 지난 폭로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성범죄 전과범'이라는 폭로를 했고, 이후 “연예부장 채널의 이근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라고 알리면서 이미 볼만한 사람들은 다 봤다고 얘기했었습니다. 

 

김용호는 "충격적인 자료를 보여드린다"며 피고인 이근으로 표시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판 이력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동명이인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김용호는 상고 기각 결정이 났으니 이미 이근은 전과자라고 주장했으며, 그 외 결혼설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UN 이근 대위의 증거

 

빚투, 성추행, 폭행에 이어 유엔 경력 사칭 의혹에 휩싸였던 이근은 여러 가지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수위를 넘은 악플에 화를 참지 못하는 댓글과 함께 다른 증거를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이근 대위의 유엔 활동 모습이 몰디브 국회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방글라데시 다카의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 캠프를 방문한 VVIP인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을 근접 경호하는 임무를 맡았던 11분짜리 보도 영상도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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