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김용호는 기생충" 글에 한예슬 '좋아요' 환호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27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고, 이근 대위는 김용호의 방송 중단 선언 후 자신의 SNS에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내가 널 밟았어"라는 강한 비판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에 한예슬은 환호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고, 이근대위는 대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화답했습니다. 

 

 

 

이근 김용호에게 '괴물아닌 기생충' 저격 발언

 

김용호는 연예기자출신으로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의 비리에 대해 방송했었고, 특히 버닝썬에 대해 취재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근 대위와 한예슬에 대한 방송도 진행했었습니다.

 

 

 

한예슬의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 친구 류성재 씨를 공개한 것에 대해 접대부 출신이라고 폭로했고, 버닝 썬 마약 여배우며, 탈세를 했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이근대위에 대해서는 성범죄전과범, 결혼설,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실종됐다가 숨진 배우 고 정인아와 연인 사이였는데 그녀의 죽음에 이근 대위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 등 여러 연예인으로부터 김용호는 고소를 당했습니다.

 

한예슬 남자친구 /가세연 총정리

 

27일 갑자기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29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IFT TO A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유튜버 김용호의 방송 중단에 이모티콘으로 환호를 보낸 배우 한예슬에게 책 선물을 보냈는데 사진에는 이근 대위가 쓴 저서 '얼티메이텀' 표지와 한예슬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근 대위는 책 첫 장에 'To. 한예슬. 성공으로 그들을 죽이고 미소로 묻어버리세요.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사람은 이미 당신 아래에 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에 한예슬은 얼굴 모양의 눈이 하트인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