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456번 성기훈' 역 이정재 리즈시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배우 이정재의 리즈시절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청자들은 '톱배우 이정재가 과감한 변신에 또 한 번 성공했다'는 호평을 전하며, 이정재는 국내 시청자들에겐 뛰어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이미 유명한 스타이지만 '오징어 게임'으로 이정재를 처음 알게 된 해외 시청자들은 이정재를 찌질한 인물 '성기훈'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한 '456번 연기파 아저씨'라고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시청자들이 이정재의 리즈 시절이 담긴 영상이 틱톡, SNS 올라오며 영상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진짜 지질한 아저씨라고 착각할 만큼 성기훈 역을 잘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그의 드라마, 영화를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고 특히 1990년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정재의 훈훈한 외모에 놀랐고, 이에 넷플릭스 측도 SNS에 "세상 사람들 여기 좀 보세요! 우리 정재 리 원래 이런 사람이에요! 잠시 지질함을 연기한 것뿐이라고요!"라는 글을 올리며 '오징어 게임'과 '관상' 속 이정재를 비교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도 이정재에 대한 해외 시청자들의 오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극중 성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게임 도중 달고나를 핥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인터뷰에서도 달고나를 핥아야하는 연기에 대해 '이 방법밖에 없나'라고 생각했지만 성기훈의 절실한 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장면이어서 아주 열심히 핥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상한 그녀' '도가니'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재와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허성태를 비롯한 수많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극중 정리 해고, 이혼, 사채, 도박 등으로 상처 가득한 얼굴에 삶에 찌든 모습으로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온 몸 던져 생존에 대한 갈망, 혼란 등을 표현해낸 성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는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작품과 더불어 더욱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정재의 드라마, 영화등  '관상' '암살' '신세계' 신과 함께' 시리즈에 최근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채로운 장르와 한국 영화사에서 오랫동안 회자되는 역대급 캐릭터들을 남긴 이정재의 스틸과 영상들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절친이자 외모로 쌍벽을 이루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풋풋한 사진으로 안구정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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