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들

허경영게임 참가하면 목숨안걸어도 1억준다 ?

by T파
728x90

 

대선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께서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으신다고 들었다며 노출된 휴대폰 전화번호를 1억 원에 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경영게임’은 생각을 바꾸면 가능하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 허 대표는 “일반사람한테 전화해서 힘들게 하지 말고 ‘허경영게임’에 참가하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속 전화번호, 계좌가 존재한다?

 

‘오징어 게임’ 1화에서는 게임 참가자가 명함을 건네받는 장면에서 8자리 전화번호가 공개됐고  8자리 번호 입력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010’이 자동으로 붙으며 실제로 통화 연결이 이어졌고 이에 개인정보 노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실제 20년째 해당 번호를 사용하고있던 경북 성주 거주 피해자 김 모 씨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부터 수천 통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 새 없이 온다며

욕설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고,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고 싶다'는 황당한 내용의 문자메시지까지 받았으며,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는 장난전화와 문자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제작사 측이 김씨 측에 100만~500만원을 피해 보상금 형식으로 제안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극중 등장한 주인공 이정재의 '456억원 상금 통장'도 실제 존재하는 계좌번호라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1원을 보냈더니 이체됐다”며 “마지막 회차 게임에서 마지막에 살아남는 사람이 받는 카드 계좌번호는 실제로 있는 계좌였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허경영게임’을 내세우며 허경영게임’이란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 원과 매월 15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공약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그는 “룰은 간단하다”면서 “당선 후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고 2달 내로 1억 원이 지급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27일 유튜버 연예뒤통령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억! 허경영.. 오징어 게임 노출 번호 산다고 한 이유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고, 허경영과 직접 통화를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진호는 "그 번호 어떤 배경에서 사신다고 한 거냐"고 물었고, 이에 허경영은 "그 전화를 내가 받는 게 좋다"며 지금 그 전화번호 노출 돼서 많은 사람들이 물으면 내가 대화를 해줘야 하지 않겠나며 나는 젊은이들한테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소통을 좋아한다 고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진호는 실제로 유출자에게 연락을 해보셨냐는 물음에 허경영은 연락만 했고 1억을 제안했으며, 결정은 그 사람이 해야 한다면서 돈은 준비해놨고, 딱 1억 원에만 살 생각이 있다. 왜냐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에게) 1억 원씩 준다고 하지 않았나. 그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 해당영상

 

 

허경영의 1억 공약에 대한 입장

 

 

코로나에 지친 서민들은 허경영의 1억원 공약에 추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해당영상의 댓글에 허경영을 찍겠다는 의외의 댓글들이 꽤 많이 보여 놀라웠습니다.

 

허경영의 영상들

 

 

 

국민을 살려야한다는 허경영의 돈의 출처는?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 는 말로 유명한 허경영의 돈의 출처에 대해 2017년 12월 13일 TV 조선 '탐사보도 세븐' 17회에서 방송된적이 있습니다. 

 

 

 

 

 

 

 

허경영, 백마타고 대선 출마 선언 1인당 1억원 공약

18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 허경영 국가 혁명당 명예대표는 행주대첩을 재연하며 왜구의 침략에 맞서 칼싸움을 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허 대표는 1997

tippa.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