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동어시장 방어 풍년 어시장 활기

2021년 11월 5일 부산 공동어시장에 들어온 방어 사진입니다.

어마 무시한 수량으로, 이렇게 많은 양이 판매된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밤부터 작업해놓은 것이며, 줄을 정말 잘 세웠네요... 역시 전문가들이십니다. 

 

도매, 소매에 상관없이 일반인들도 구매는 가능하나 판매단위가 상자로만 판매되며, 이용시간은 새벽 6시부터입니다. 

 

생선요리가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부산 공동어시장 이란?

 

금방 경매된 생선을 바로 판매하므로 선도가 매우 좋고 값도 매우 싼 편이며, 상자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이웃이나 친지 단위로 구매하면 좋을 것입니다.

 

 

입항 현황

오늘 들어온 방어만 8000 상자? 대단합니다.  

 

 

부산 공동어시장에 생선 분류 작업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위판에 차질을 빚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등어 자동선별기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어시장 측은 가격과 성능 등을 고려해 제작 업체에 견적을 의뢰한 상태로, 자동선별기가 도입된다면 1000명의 인력이 투입돼야 처리될 분류 작업에 400여 명만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부녀반 인력이 부족해 위판이 미뤄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으며, 위판이 미뤄진 수산물은 적재돼 선도가 떨어지고 그만큼 수산물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통경로

 

취급품목

 

오시는 길

 

 

좀 더  상세한 일정은 부산 공동어시장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나와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