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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들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10억 대박행진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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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간 모델이 큰 인기를 끌자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도 다양하게 가상 인간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라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주얼 인플루언서(가상 유명인) ‘오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에서 선보인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로 가상인간임을 밝히지 않고 인스타그램에서 일반인처럼 활동하다 지난해 12월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월 한 보험사의 광고 모델이 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5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녀가 가상인간인지 알지못했던 누리꾼들은 실제 인물과 같은 정교한 기술력에 놀라며 ‘진짜 사람인 줄 알았다’는 반응과 함께 유튜브에서 광고 2건의 조회 수가 1,5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그 결과 동양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가진 로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화보나 일상을 공유하고 댓글로 팬들과 소통하며 실제 인플루언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지는 누구? 

 

이름 

오로지

 

나이

22살

 

키 

171cm

 

취미

패션 스타일링, 식물 가꾸기, 요가, 여행

 

직업

버추얼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로지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Z세대가 열광하는 셀럽들의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가장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3D 기술력으로 표현해냈습니다. 

 

 

로지의 외모는 특정인을 차용하지는 않았으며, 요즘 미인형보다는 주근깨를 적극적으로 살린 개성적인 얼굴이며, 앞으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목소리를 곧 공개할 예정이며, 나아가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이유?

 

요즘 연예인들이 학폭 문제로 다 찍어놓은 드라마가 못 나가는 등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업체에서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간폭탄처럼 골머리를 앓아왔었는데 가상인간은 스캔들이 제로이며 최근 가상인간 마케팅 사례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기업들도 주목하는 추세입니다.

 


가상인간의 가장 큰 장점들은 기업이 마케팅에 가상인간을 선호하는 이유는 여러 제약에서 자유롭고, 학폭 등의 불미스러운 사생활 스캔들로 광고가 중단될 염려가 없으며, CG로 모든 장면을 연출할 수 있고, 실제 사람과 달리 아프거나 늙지 않아 활동기간이 길다는 것도 장점과 함께 모델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이동에 제약이 많고 다수가 모이는 것에 자유롭지 않는 코로나 시국에 가상인간 관련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광고 영상에 출연했던 이 모델은 당연히 사람인 줄 알았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수익은?

 

가상인간 '로지'의 제작자 백승엽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 대표는 전속계약은 두 달 새에 8건을 맺었으며 협찬은 100건 이상이라며 목표로 했던 수익은 달성했고 올해 연말까지 10억 원 이상은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 전망했습니다. 

 

로지는 자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웨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는 ‘노플라스틱 챌린지’ 등 비영리단체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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