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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전제품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칫솔[내돈내산]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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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와 소닉케어의 만남으로 소닉케어 라인프렌즈 에디션 전동칫솔 HX6801/39 브라운 모델이에요

필립스 소닉케어 라인프렌즈 에디션 전동칫솔


  • 한번 충전으로 3주 사용 충전식 배터리
  • 생활방수 IPX7등급으로 샤워 중에서도 사용 가능
  • 음파 진동으로 분당 31,000회 칫솔질
  •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 
  • 2019년 기준 123개의 임상실험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
  • 과도한 압력을 가할 시 진동 패터의 변화로 알려줌
  • 잇몸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2가지 음파 강도
  • LED 점등으로 칫솔모 교체시기 알림
  • 2분간 양치를 위해 구간별 30초 알림 쿼드페이서

가격


99,700원 ~

구성품


소닉케어 칫솔핸들 + 칫솔모 1개 + 칫솔 케이스 + 여행용 케이스 + 충전기 + 설명서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 블랙 음파 전동칫솔 HX6414/01제품에서 케이스 부분만 라인 캐릭터로 바뀐 것 같아요

최저가로 했을 때 83,000 정도이고 라인 캐릭터가 99,000 정도로 만원 더 비싸네요.

라인캐릭터가 귀여워서 만원더 내고 구매함^^ 

귀여워요 ㅎㅎ

오밀조밀 들어있네요

 

개인적인  평가


저는 원래 오랄비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치과의사들이 필립스 제품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아 필립스로 구매하게 됐어요.

사실 더 좋은 브랜드들도 많았지만 가격이 20만 원이 넘는 제품이 많아서 ㄷㄷㄷ 패스했고, 필립스도 20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 10만 원 정도의 전동칫솔은 이미 비싼 느낌이어서 일단 요걸로 써 보기로 했고, 전동칫솔은 이게 다가 아니라 칫솔모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지출이 크네요.

 

필립스에서 칫솔모를 3개월 기준으로 바꿀 것을 권장하고 있고 포함되어있는 칫솔모 디자인의 4개 가격이 2만 원부터 시작하네요 

 

어떤 분들은 필립스가 너무 강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쓰는 오랄비 제품과 비교했을 때 (음파 전동칫솔 아님) 필립스 전동칫솔은 본체의 무게가 가벼운 편이고, 진동 시 물방울이 많이 튀면서 간지러운 느낌이 있고 칫솔모가 부드러운 편이에요.

아이들도 오랄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칫솔모가 딱딱하고 둥근 모양의 칫솔모인데  필립스는 일반 부드러운 칫솔모 느낌으로 미세하고 부드러워요.

 

올바른 양치법으로 일반 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치과의사분들이 많이 애기 하지만 저는 치석이 생기는 편이라 전동칫솔로 해주니 스케일링하는 것처럼 표면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큐라덴 큐라 프록스 (스위스) 브랜드 제품도 좋은데 너무 비싸서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필립스를 선택했고 써보니 전에 썼던 제품에 비해 기능이 뛰어난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아이들도 전동칫솔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는데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리자면...

 

전동칫솔의 올바른 사용법


일반 칫솔질하듯이 왔다 갔다를 빠르게 하면 절대 안 되고 한 개의 이빨에 가볍게 가만히 대고만 있다가 옆 이빨로 순차적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차례차례 닦아주고 짧은 폭으로 움직일 것을 권하고 있어요.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게 잇몸 손상에 더욱 좋고, 치간칫솔도 잇몸 사이에 넣고 넓은 폭으로 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것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너무 세게 힘을 가하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칫솔 전동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거나 마모가 될 수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그래서 가격대가 있는 전동칫솔들은 힘을 가하면 소리나 진동의 느낌이나 소리가 바뀌는 기능이 추가되어있어요.

 

이걸로 치아관리만 잘해도 돈 버는 걸로 생각하고 여기까지내 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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