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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전제품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숲 아이들 최애게임 [내돈내산]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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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 중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너무나 유명해서 많이들 아시는 게임이지만 동물의 숲은 동물들과 함께 이웃으로 어울려 살아가며 무인도를 자신만의 섬으로 꾸미고 그 속에서 일상생활을 즐기는 가상현실 일상 게임이에요

처음 구입할 때 이게 왜 재미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요소들이 가득하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는 상황이 발생한 현실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지 않나 싶어요.

 

 

첫 시작화면이에요. 음악도 귀엽고 캐릭터, 소품 등 모든 것들이 귀엽네요

가격은 64,800원에서 많이 할인해서도 팔았는데 제 가살 때는 이미 유명해져서 구입하기도 힘들었고 칩이 아닌 다운로드하여서 천 원 정도 싸게 산 것 같아요 ㅎㅎ

다운로드하면 분실의 위험이 없어서 좋지만 메모리를 잡아먹어서 별로인 것 같고 칩은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그게 문제네요 ^^

 

방 꾸미기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자기가 구입한 아이템으로 모두 꾸밀 수 있고 마이 디자인이라고 해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벽지, 바닥 등을 연출할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많이 해서 좋은 집에서 살지만 처음 시작하면 텐트만 주고 돈을 모아서 집을 산다던지 대출을 받아서 갚을 수도 있고 대출 또는 돈으로 방개수를 늘릴 수도 있어요.

 

일상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돈이 있어야 되고 돈은 낚시해서 물고기를 판다던지, 줍기, 나무 열매 따기, 물건 만들어서 팔기 등등 처음에는 거의 노가다 수준으로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어서 좀 힘들고 무를 파는 무파니가 오면 무를 사서 무 주식을 해서 돈을 벌 수도 탕진할 수도 있어요 ㅋㅋ

자기 집 앞에 우편함이 있는데  편지들이 도착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도 편지가 와서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고 하네요

옷가게에서 직접 옷도 입어보고 여러 가지 코디도 해보고 살 수 있어요

 

잡은 물고기, 곤충을 팔지 않고 박물관에 기증하면 이렇게 꾸며지게 되고 언제든지 구경도 가능해요.

게임인데 퀄리티가 엄청남. 어른인 저도 눈이 휘둥그레 ㄷㄷㄷ

 

잠자리채와 낚싯대를 구입하면 각종 곤충,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박물관에 기증을 하거나 팔거나 집에 전시도 할 수 있어요

자신이 잡은 곤충과 물고기 종류가 인벤토리에 저장되어서 볼 수 있는데 처음 보는 곤충과 물고기 이름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외우더라고요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에요. 상점 물건은 계속 바뀌고 수시로 들러서 자기가 구매하고 싶은 것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너구리 마일리지가 쌓이면 너구리 상점에서 마일리지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이 기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건데 다른 섬에 놀러 가서 내 섬에 없는 물고기, 열매, 나무, 꽃 등등을 가져올 수 있고 친구를 초대해서 다른 섬이나 자기 섬에 초대해서 같이 만나서 놀 수도 있어요

친구를 초대할 때는 비밀번호로 만날 수 있는데 닌텐도 온라인에 유료 가입을 해야 만날 수 있어요.

7일 무료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가입하면 되겠죠?

저희 아이들도 7일 해봤는데 꽤 괜찮았어요 

닌텐도 온라인 가격 1개월 3개월 12개월
개인플렌(1명접속)  4,900원  9,900  19,900
패밀리 (2명이상-8명까지) x x 37,900

아이들이 친구를 만날 수 없으니 슬프지만 가상현실에서 만나서 노는 거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동물의 숲 카페에서 친구를 맺거나 서로 초대해서 무 주식. 아이템 교환, 섬 구경 등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고 젊은 층에서 더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자기가 심어놓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네요. 원하는 위치에 심을 수도 있고 자를 수도 있어요.

섬 전체를 자기가 직접 꾸밀 수 있는데 대단하다고 느낀 게 직접 공사를 해서 섬 자체를 다른 모양으로 꾸며 나갈 수 있어요.

땅을 파거나 도로공사도 가능하고 마이 디자인으로 그림을 그려서 멋진 곳으로 바꾸시는 능력자분들도 엄청나게 계세요.

섬을 꾸미다가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섬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갈아엎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원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게임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몇 가지 보여달라고 해서 게임하는 모습을 찍어봤어요↑

개인적인 평가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게임을 해보시면 알 수 있어요.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초반에 돈을 모으기 위해서 계속 노가다를 해야 하는 것과  게임을 혼자 서하면 좀 지루할 수도 있어요.

이웃들이 이사 오면 집을 꾸며줘야 하고 선물을 주거나 받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이웃은 이사를 보내기도 해요.

한 개의 닌텐도 게임기로 최대 8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데 단 조이콘, 프로콘등이 플레이수만큼 있어야 해요. 

 

저도 캐릭터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가끔 했었는데 리더가 가는 데로 나머지 사람들은 따라가 야하기 때문에 리더가 아닌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못하기 때문에 서로 리더 하겠다고 초반에 많이 싸웠어요.

화면 전환의 문제 등으로 하나의 닌텐도 기계로는 2인 플레이 때 각자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없고 서로가 하고 싶은데로 간섭받지 않으려면 기계가 따로 있어야 돼요. 

실제로 제 주위에 형제끼리 따로 기계를 사서 1인 플레이로 하더라고요. 저는 닌텐도 하나도 비싸서 그냥 2인으로....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어서 별 지팡이 만들면 지팡이를 꺼내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쉽게 선택해서 입을 수도 있고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리와 소원을 비는 모습 등이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요.

여름에는 수영기능이 추가되었고 핼러윈데이 축제 때 밖에서 하지 못하는 호박 쓰고 다니면서 사탕 나눠주기, 불꽃놀이, 눈사람 만들기 등등 시즌에 맞춰서 업로드가 되면서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고 아이템 등 볼거리도 많아서 재미있어요.

 

갓게임인만큼 퀄리티와 볼거리가 많고 다른 게임과 달리 폭력적인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일상 게임이라 아이들이 게임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가끔은 씁쓸하기도 하지만 원하는 아이템을 살 때 동 생것도 사서 선물해주기도 하고 자주 게임하지도 않는 엄마에게 옷,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로 챙겨주는 모습이 귀엽네요.

잘 샀다고 만족하는 게임이에요

 

여기까지 100% 내 돈 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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