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쎌 크로스웨이브 물 청소기 오래 사용해본 후기[내돈내산]

비쎌 크로스 웨이브 물걸레 진공청소기에 대해 리뷰할게요

비쎌에 대해

세계최고의 청소기를 연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미국 바닥 청소기 시장 점유율, 판매 1위 기업

144년 역사와 전통의 브랜드로 비쎌은 카펫 청소기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4세대 이상 홈케어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해온 가족경영회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된 브랜드 비쎌

 

• 기존의 진공 청소와 습식청소를 분리하던 청소와는 다르게 진공 습식 청소를 한 번에 가능
• 청소 중간에 세척이 필요 없으며 청소가 끝나면 물로 세척
• 무선/ 유선 두 종류로 나눠짐
• 카펫, 타일, 나무 바닥 다중 표면에 사용 가능
• 전용 세정제를 사용. (전용세제 성분은 좋지만 저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구성품

포뮬러 1L, 충전용 거치대, 전용 에어필터, 바닥용 브러시, 다중 표면용 브러시, 물탱크, 배수탱크, 크로스 웨이브 본체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오래전꺼라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상품으로만 판매하는 것 같네요

신제품을 살펴봤는데 외관은 크게 달라진 게 없고 성능이 좀 좋아졌나 봐요. 

신 모델이 당연히 더 좋을 테니 전 제품 리뷰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올려요.

 

제 모델은 17132 제품이고 구입 가격은 할인받아서 50 정도 줬던 걸로 기억해요. 몇 년 사용 후 엄마에게 사줬는데 신모델 나오기 전이 었는지 이 모델이 세일을 많이 해서 27만 원 정도에 구매해서 사줬거든요. 대박~

이때만 해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4년 이상 사용한 것 같아요.

 

오랜 기간의 흔적이 보이는 외관이네요.  튼튼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로봇다리 같은 느낌의 튼튼함을 강조한듯한 디자인이에요.

살 때 무선과 유선 중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제품들도 무선을 써 본 결과 유선을 따라가진 못하더라고요.

지금 나 온제 품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흡입력이 강해야 하는 제품이고 많이 검색해보고 산 제품이라 유선을 추천드려요.

 

비쎌 크로스 웨이브 청소기는 상단 부분에 있는 물통에 물을 적당선까지 넣고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누려면 물청소가 되고 아래 바닥용 브러시가 회전을 하면서 물과 이물질을 빨아들여서 배수탱크에 쓰레기가 들어가는 구조예요. (하단 부분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바닥 타입에 따라 다르게 눌러서 청소할 수 있는데 러그에서 사용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저는 딱딱한 바닥으로 청소하고 있고요.

비쎌이 카펫 청소기 특허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요즘 카펫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청소 시 편리할 것 같네요

 

청소기를 세워 놓을 때 쓰는 받침대이고 옆에 달린 건 저렇게 바닥용 브러시를 보관하거나 분리해서 바닥용브러쉬를 세척후 따로 세워서 브러쉬를 말리셔도 돼요.

 

 

손잡이 부분에 보이는 검은색 버튼(손으로 잡을 때 누르면서 청소)을 누르면 물로 바닥청소를 할 수 있고 누르지 않으면 그냥 청소기만 돼요.

청소기 잡는 부분의 손바닥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불편한 건 없어요.

 

 

전용 에어 필터와 분리한 모습이에요. 오래 써서 전용 필터가 지저분하네요.

물로 세척해서 말려서 쓰면 되고 전용 에어필터는 여분으로 몇 개 있으면 말릴 때 다른 걸 쓰면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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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물+쓰레기가 모여요. 

배수탱크에 이물질(쓰레기)이 들어오면 청소가 끝난 뒤 거름망에 버리면서 샤워기 등 물로 청소하면 돼요.

이게 그냥 물로 청소하는 거라 편한데도 청소할 때마다 해야 하니까 가끔은 귀찮네요.ㅎㅎ

그리고 물과 함께 쓰레기가 모여있어 봤을때 비주얼이 ㄷㄷㄷ 좀그래요.

 

처음엔 몰랐는데 여기 보이는 동그란 구멍으로 샤워기 같은 걸로 물을 세게 틀어서 씻어주고 찌꺼기가 밑으로 내려오면 바닥 브러시가 꽂히는 부분에도 샤워기로 청소해주면 돼요. 

 

 

이 브러시와 필터는 따로 구매한 거고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팔아서 아마존에서 직구한 거예요.

여러 개 구입하면 가격차이가 엄청남. 직구 배송비를 제외하고도 가격이 많이 차이 났어요.

이 브러시는 처음 살 때 안주더라고요. 기본 브러시들보다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브러시가 풍성함.

 

몇번 지나가고 난 자리에요. 물기 보이시나요? 제대로 청소하면 물기가 엄청 묻어나요.

 

장점

• 청소 후 샤워기 등으로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 청소기+물청소기의 두 가지 기능을 따로, 함께도 사용 가능함.
• 미세먼지 등 청소할 때, 버릴 때 먼지를 마시지 않아도 된다.
• 힘이 세서 흡입이 잘된다.
• 잘 안 지워지는 것도 그위에 계속 대고 있으면 브러시가 계속 회전하면서 지워짐.

단점

• 소리가 특급으로 엄청 시끄러움
• 다른 청소기들도 청소 후 쓰레기를 버린다던지 해야 되지만 할 때마다 꼭 세척해줘야 해서 가끔 귀찮음;;;
• 브러시가 옆으로 길기 때문에 모서리는 잘 안됨
• 물 청소후 바닥에 물기가 꽤 많음.(미끄러워서 엄마의 경우 마른 걸래를 끼워 다시 한번하던데 저는 그냥 마른다고 놔둠) 

사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고 잘 샀다고 생각하는 청소기고요. 이거 없었음  집 청소 어쩔 뻔했나 하는 생각도 해봤을 정도로 효자 템.. ㅎㅎ

요즘은 좀 더 다양하게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경희 스팀청소기도 빌려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저희 집이 마룻바닥이라 스팀이 별로 안 좋다고 해서 저는 이게 딱인 듯.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사용자가 많지 않은 듯? 하고요.

청소기는 다이슨이나 차이슨을 많이 쓰고 제 주위에도 비쎌을 잘 모르더라고요. 

 

저는 물청소와 일반 청소기 기능을 두 가지다 따로 할 수 있는 것과 이때까지 고장 난 적은 없고 세척 부분에 특히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여기까지 100% 내 돈 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