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가전제품

프로쉬 Frosch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가성비 만족[내돈내산]

by T파
728x90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그동안 많은 브랜드의 세제를 썼는데요. 오늘은 프로쉬 세제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20G*30개입 , 베이킹소다와 그린 레몬이 있는데 저는 무향이 좋아서 베이킹소다로 구매했어요.

 

Frosch에 대해 알아볼게요

  • 린스를 따로 쓸 필요 없는 올인원 제품
  • 비닐을 제거할 필요 없이 물에 녹는 수용성 포장필름
  • 간편한 태블릿 형태
  • 베이킹소다와 소금 등의 친환경성분이 주원료
  • 유채꽃, 올리브, 해바라기 및 아마씨 등 유럽에서 재배한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
  • 독일 국민 브랜드

10년 정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본 결과 저는 세제 양을 좀 더 작게 해서 포장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봐요.

프로쉬 전에는 여러 가지를 사용하다가 에코버에 정착했었는데 에코버가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고요 ㅡ_ㅡ

그래서 성분도 괜찮은 프로쉬로 갈아탔고요.

에코버를 사용할 때 귀찮기는 하지만 그릇 양에 따라 세제를 반으로 쪼개서 사용했었는데 이건 반으로 자르면 으깨지네요.

 

반으로 썼던 이유는 

1개를 다 넣으면 세척을 하고 난 후에 가끔 세제가 그릇 또는 식기세척기 문에 묻어있을 때가 있고, 적게 돌릴 때는 세제 양이 과하다 싶기도 해서 반으로 사용했었거든요. 

 

3통째 프로쉬를 사용해본 결과 에코버와 비교해보면 에코버는 물기 없는 미세 가루의 고형 느낌으로 가루가 그릇에 남아있는 현상이 더 심했고 프로쉬는 약간 꾸덕한 느낌의 고형으로 1개를 다 써도 에코버 같은 현상은 없었어요

 

하지만 식기세척기의 특성상 개인이 그릇을 얼마나 잘 정리해서 애벌 세척해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프로쉬를 썼다고 특별히 그릇이 아주 깨끗하게 잘 씻긴다 뭐 이런 느낌은 없었고 ,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고 가성비가 괜찮으니 이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잘 사용할 것 같아요.

 

프로쉬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비닐을 제거할 필요 없으니 손에 가루를 묻힐 필요도 없고 린스를 따로 쓸 필요 없는 올인원 제품이라는 게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편한 것 같아요.

가사노동시간을 줄이고 내가 편하기 위해서 식기세척기도 쓰는 거니까 가성비도 좋고 성분도 좋고 이런 소소한 부분들도 맘에 들어서 한동안은 프로쉬만 쓸 것 같아요.

특별한 단점은 느끼지 못했던 제품이네요

 

여기까지 100% 내 돈 내산 리뷰 끝

만족도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