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내돈내산]

초등학교 4학년 첫째의 생일선물로 젤다의전설 야생의 숨결을 구매해줬어요

쿠팡에서 6만원가까이 주고 샀고 닌텐도e숍에 다른 나라에서 1월에 4만원대로 젤다를 세일한 적이 있네요.

젤다는 세일을 잘 안해서 세일할 때는 그냥 구매하시길 ^^

 

e숍에서구매하면 다운로드하는 거라 저는 게임칩이 더 좋더라고요.

다운로드는 받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접속 환경에 따라 1시간에서 9시간 이상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집에서 너무 느려서 켜놓고 자면 다음날 되어있었어요 ㅠ

 

시작 첫 화면이에요.

퀄리티가 역시 남다르네요. 배경도 너무 멋있고 나중에 말도 타고 달릴 수 있는데 대박~ 멋있음.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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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전설 갓게임인 만큼 퀄리티도 뛰어나고 멋진 게임임에는 확실하지만 저희 집은 초등 4학년과 초등 1학년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좀 잔인한 것 같아요.

 

피를 흘리거나 직접적으로 죽이는 장면이 보이는 건 아니지만 동물을 죽이면 고기가 나오고 고글린을 죽이면 간을 얻는 모습 등등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잔인함들이 있어요.

싸우는 장면은 아직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며칠째 하고 있고 말 타는 모습을 보니 어른인 저도 멋있었어요.

 

물론 요즘 아이들이 하는 게임들 중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집에 있는 게임 슈퍼마리오, 카트라이더, 동물의 숲, 링피트, 마리오&래비드 킹덤배틀 등과 다른 느낌이긴 하네요  

성인들도 많이 하는 게임인 만큼 고퀄의 게임이고 맵이 상당히 넓어서 게임시간을 꽤 많이 투자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도 싸우는 장면이 무섭다고 해서 좀 늦게 사줬어야 되나 싶은 후회도 들긴 하네요.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를 알것같은 퀄리티로 추천할만한 게임이예요

갓게임 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고도 하니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