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영화같은 결혼식 화제/춤, 키스, 편지까지

지난달 31일 현빈, 손예진 부부는 서울 광장동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고, 결혼식 현장에 참석한 하객들로부터 뒤늦게 공개되며 두 사람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고, MC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부케는 배우 공효진이 받았습니다.

 

가수 거미를 비롯해 김범수, 폴킴 등이 축가를 불렀으며, 특히 거미는 현빈·손예진 주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선곡했습니다.

 

영상에서 박경림은 "하객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음악에 몸을 맡기겠다"라고 요구했고, 손예진은 춤 추는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휘날리며 사랑스러운 웨이브 춤을 뽐냈으며, 하객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현빈은 그런 손예진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으며, 손예진에게 다가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습니다.

 

 

부부의 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서로에게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이 공개됐으며, 이에 “로맨스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었습니다.

 

손예진은 “자기야 안녕?”이라고 운을 떼며 수줍게 웃으며,“오늘은 드디어 우리의 결혼식 날이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고 객석에선 환호성이 나왔습니다.

현빈은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고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많이 웃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지켜가자”라고 화답하며 손예진을 감동케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같다", "너무 아름답다", "내가 다 설렌다", "고화질 영상 시급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손예진이 결혼식에서 선택한 드레스는 이스라엘 출신 모·녀가 운영하는 쿠뤼트 드레스 전문 브랜드 미라 즈윌링거로 국내 ‘소유 브라이덜’이 보유한 제품입니다.

 

소유 브라이덜은 유명 웨딩 전문 럭셔리 브랜드를 독점 유통하고, 고급 드레스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웨딩 드레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레드카펫 의상도 소유 브라이덜에서 수입한 제품이 여럿입니다.

 

그리고 패션계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씨가 각종 드레스 스타일을 이미 검토하고, 어떤 제품이 어울릴지 최신 드렌드 등을 꼼꼼하게 조사를 하고 웨딩 드레스를 골랐다”면서 “원하는 것을 정확히 뽑아내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손예진 웨딩 드레스 미라 즈윌링거 /미라 즈윌링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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