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아내/ 9살 연하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깜짝 결혼 발표를 했으며,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앤디의 예비 신부가 누군지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으며, 상대는 9살 연하 아나운서입니다.

 

 

앤디는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 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결혼 계획을 공개했으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며 날짜는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1990년생,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출신인 제주 MBC 소속 이은주 아나운서이며 방송 8년 차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등의 앵커로 활약 중입니다.

 

이은주 인스타그램

 

현재 제주살이 중인 앤디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이 아나운서와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디 인스타그램

 

본명

이선호

 

출생

1981년 1월 21일

 

신체

175cm, 62kg, 0형

 

학력

서울대길초등학교 졸업, 한국컨트외국인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누나, 예비신부 이은주

 

소속그룹

신화

 

포지션 

서브 래퍼, 리드 댄서

 

데뷔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

6인조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였으며,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중학생 시절 H.O.T. 의 토니 안과 함께 댄스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에서 이름을 알렸고, 앤디와 토니 안은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 이수만과 미국의 한 공원에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H.O.T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까지 했지만, 부모님이 사회생활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반대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뒤 고등학생이 된 앤디는 LA 한 식당에서 이수만과 우연히 재회해 신화의 멤버로 캐스팅됐습니다. 

 

 

2013년 토니, 붐, 양세형과 함께 연예병사로 근무하면서 휴가 중 알게 된 사람의 권유로 영외 행사 시 일시적으로 지급받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1년간 방송활동을 중단을 하게 됐으며, 12집 컴백 이전에 촬영한 힐링캠프에 신화 멤버와 출연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앤디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지난해 11월 19일 오픈된 팬 앤 스타 '전광판 광고'를 달성했으며,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에서 상영됩니다. 

앤디의 서포트가 성공하며 '팬 앤 스타'에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으며, 팬들은 댓글로 "앤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신화는 영원합니다" 등의 글을 전했습니다.

 

 

이민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사랑하는 우리 앵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가 앤디와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이민우가 "축하한다 새신랑"이라고 축하의 말을 건네자 앤디는 춤추는 이모티콘과 함께 "땡큐 형"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이민우가 "잘 가. 오지 마"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켁"이라고 반응했으며, 이민우는 "행복해야 잘 살아"라는 덕담과 함께 이모티콘으로 하트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