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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들

안재현 웨딩사진에 이어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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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결혼사진에 이어 지난 17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듯한 노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 의미심장한 문구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재현은 글에서 "소중함의 기존은 누구나 다르다. 소중함을 판단하는 내 기준선에서는 눈물이 가장 근접했던 것 같다"며 "흔히 눈물은 슬픔을 상징하지만 벅찬 감동이나 기쁨의 순간을 함께한다. 유독 눈물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다. 그 시간은 왜 눈물이 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라고 적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부디 앞으로 소중함의 기준선이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변경되길 소원해 본다. 그렇게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는 글이 적혀 있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에서 지칭하는 '너'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웨딩 사진과 네잎클로버 사진을 게재했으며, 안재현은 결혼 반지 이모지를 덧붙인 뒤 면사포를 쓴 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웨딩사진은 안재현 친구의 결혼식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안재현의 글로벌 팬들은 여러 언어로 "오빠, 친구 결혼식인 거죠? 그렇죠?", "오빠 저랑 재혼해주세요", "그의 결혼식이 아니다. 다들 인스타그램 스토리 보고 와요", "우리 결혼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재현은 배우 겸 작가 구혜선과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7월 합의 이혼했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이콥 설과 '#WHITE WAVE men in flowers' 전시회를 열어 대중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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