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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마녀' 추천/신선한 스토리 몰입감 최고!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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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는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슈퍼히어로 장르를 다뤘고 처음부터 시리즈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오리엔트익스프레스-작품상), 26회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SYFY 심사위원상), 1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39회 청룡영화상(신인여우상), 55회 대종상 영화제(신인 여자배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외

 

장르

미스터리, 액션, SF

 

제작비

65억원

 

개봉일

2018년 6월 27일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이 글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0년 전 유전자가 조작된 어린아이들이 키워지고 있는 특수 시설에서 상부의 처리 명령이 내려지고, 어느 날 새벽에 아이들이 조직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자윤은 모든 기억을 잃게 되고,외딴 목장에서 일을 하던 구 선생 부부는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자윤을 발견하고 자식이 없던 부부는 딸처럼 보살피며,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키웁니다.

 

 

집안의 농장 일을 거들며 누구보다 착한 딸이자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던 ‘자윤’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양어머니와 소 농장을 하면서 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을 도우려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심사위원들로부터 노래 외에 개인기 같은 건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자윤은 마술 같은 능력을 보여주게 되고,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던 '귀공자'라는 이름의 남자와,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며, 그들이 찾는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부정해도 서서히 조여 오던 접근은 점차 강력한 위협으로 바뀌고, 평화롭던 자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자윤이 탈출한 의문의 시설에 대해, 그리고 그 시설을 운영하는 조직에 대해 밝혀지며 엄청난 반전이 시작됩니다.

 

 

신선한 스토리와 몰입력 최강을 자랑하는 전개, 김다미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영화라고 찬사를 받았습니다.

1세대 실험체들은 일반인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신체가 점점 괴사 하는 부작용도 함께 가지고 있어 한쪽 손에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영화 '마녀' 액션영화 추천

영화 끝 부분에서는 3개월 후, 닥터 백과 똑같이 생긴 여자 앞에 자윤이 나타나고, 닥터 백을 '언니'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닥터백의 쌍둥이 '동생'으로 보입니다.

자윤이 상당한 양의 약을 확보한 것을 보여주자, '그거면 네가 원하는 걸 얻은 것 아니니', '그것 때문에 그 많은 곳을 헤집어 놓은 거잖아'라는 말에 자윤은 "보다 근본적인 걸 해결하려고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그러려면 당신을 찾아가 보라고."라며 그녀를 찾아온 이유를 밝힙니다.

이에 여자는 자윤의 뒤를 바라보며 "아니야. 그러지 마. 엄마 괜찮아."라며 자윤의 뒤에 서있던 소녀에게 말하고, 자윤은 유리창에 비친 소녀를 바라보며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는 경고하지만 소녀의 미소 띤 얼굴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3부작으로 기획했다는 말이 있으며,2022년에 ‘마녀 2’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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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구자윤 역을 맡은 배우 김다미의 연기력은 호평받았고, 조민수 또한 광기와 악역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잘 표현해냈습니다. 

또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많이 되었던 액션 역시 빠른 편집과 장면 전환, 그리고 국내 CG 기술로 초인들의 빠르고 파괴적인 액션을 자연스럽게 구현했으며, 벽을 타고 가로지르거나 천장 높이 뛰어오르는 등의 멋진 액션은 좁은 공간의 특성과 한계를 오히려 절묘하게 활용하며 강한 임팩트를 전합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국내 여러 영화사들에게 여성 원톱 주연, 신인 배우 리스크 등을 이유로 반려되어 제작비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예산을 맞추기 위해 말로 푸는 장면을 선택했는데 특히 닥터 백 역의 조민수가 설명충이 되어 말로 푸는 장면은 예산 때문에 생긴 결점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영화였기 때문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귀공자 역은 이종석이 유력시되었으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상태여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최우식이 캐스팅되었다고 하며 마녀 2에 이종석이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는 1,0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이었지만 마녀가 개봉된 후 놀라운 연기력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우식이 영어로 말하는 장면과 김다미에게 마녀 아가씨라고 부르는 장면들이 오글거린다는 평들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최우식의 건들거리는듯한 스타일의 연기가 캐릭터와 맞아떨어졌다고 느껴졌으며, 최우식은 손톱을 물어뜯는 설정을 넣으며  대사가 아닌 행동으로 '귀공자'의 자라온 환경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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