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침착맨' 팬미팅 참석자 전원 갤럭시탭 통큰증정

이말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60개월 이상 구독한 구독자들에게 팬미팅 자격을 주고 팬미팅 참석자 전원에게 고가의 태블릿PC를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명인 침착맨은 하스스톤 방송 초기에 "운빨이 난무하는 하스스톤, 조금 더 침착한 자가 승리한다"라는 뜻으로 만화가 필명 이말년 대신 침착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스트리머로 최근 유퀴즈에 출연해 본인을 전 웹툰 작가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침착맨은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채널 모두 구독자 10만 명이 넘습니다.

 

 

본명

이병건

방송 장르

게임, 먹방, 토크

활동기간

2014년 부터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파티룸에서 침착맨의 팬미팅이 열렸고,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호텔 뷔페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의 고급 뷔페식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행사 끝 무렵,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사인을 해준 뒤 참석자 전원에게 절친인 주호민의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과 시중에서 약 55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탭 S7 FE 모델의 태블릿 PC 한 대씩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평생 구독자 되겠다", "침착맨 클래스가 다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