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요리실력 공개에 네티즌들 갑론을박까지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하며 요리솜씨를 뽐냈습니다.

 

 

지난  7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 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듯할 때 너무 뿌듯하다.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 대단하다. 근데 이 시간에 음식 사진 죄송해요" 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예진이 그동안 만든 김밥, 멸치볶음, 생선조림, 햄버거, 피자 등 손예진이 직접 요리한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음식 사진이었습니다.

 

 

손예진의 게시물에 오윤아는 "오. 잘하는데?"라는 댓글로 손예진의 요리솜씨를 칭찬했고, 이민정은 "나는 언제 해줄 거야?"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손예진이 올린 음식 사진을 두고 "육개장이다", "경상도식 소고깃국이다"라며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에 휩싸였습니다.

 

 

손예진은 대구 출신으로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은 육개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대파와 무를 더 많이 넣고 고춧가루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맑은 국물의 일반 소고기 뭇국과는 사뭇 다릅니다.

 

손예진이 올린 사진 속 음식에는 고사리와 토란대가 들어가 자칫 육개장처럼 보이지만, 대구에서는 소고기뭇국에 두 식재료가 함께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육개장 같은 소고기 뭇국은 경상도 식당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저도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에 한표 던집니다 :)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들은 "소고기무국치고 건더기가 투머치.. 육개장이쥬..", "고기 모양이 소고기 국임" 등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해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예비엄마입니다.

 

 

손예진의 음식 사진에 네티즌들은 "요리도 예쁘게 하네", "알콩달콩 재밌겠다",  "못하는 게 없네" 등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