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정우성🎉칸 7분간 기립박수

19일 밤 12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칸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7분의 뜨거운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정재 감독은 관객들의 환호에 영어, 프랑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이정재는 입국 당시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감독 이정재와 주연배우 정우성 등이 함께했고, 이정재의 연인인 대상 부회장 임세령도 칸 영화제에 참석해 이정재감독의 데뷔작 '헌트'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며 함께 했습니다.

 

이날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와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인과 함께 이정재의 뒤쪽에 앉아 조용히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차례 열애설 결혼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암살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 주목을 받으며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받고있습니다.

 

헌트'는 올여름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