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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들

어쩌다 사장2 김혜수 박경혜 한효주 알바생'인간미 발산 '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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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배우 김혜수는 저녁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tvN ‘어쩌다 사장2’에 출격해 난생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하며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은 알바생 맞이를 앞두고 다른때 보다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 알바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으며 ‘회장님 오시는 것 아니냐’던 회장님 알바생의 정체는 김혜수였습니다.

 

 

조인성은 영화 ‘모가디슈’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박경혜와도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김혜수는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밝은 모습으로 조인성을 향해 "자기야"라고 외치며 서로 마주안고 반가움을 표시했으며, 조인성의 뺨을 쓸어내리며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가 생애 처음인 김혜수는 마트 계산대 앞에 섰고 조인성에게 “일을 잘 할지 모르겠다”며 “일 못해도 자르지 마”라고 걱정스러운마음을 표시했고, 조인성도 “일이 너무 고될까봐”라며 김혜수를 염려했습니다.

 

일을 인수인계하는 차태현의 설명에 동공지진을 보였으며, 차태현이 바쁜틈을 타 계산대에서 혼자 바코드를 찍는 연습을 하다 바코드가 실제로 찍히자 "이거 제가 사야 되는 거죠?" 라며 당황한듯한 얼굴을 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김혜수는 자신을 보며 반가워 하는 손님들에게 다정한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여러 대화를 나누는것은 물론 물건을 직접 찾아주기도 하고 물이나 반찬을 챙기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차태현에게 포스기 사용법을 배웠는데 김혜수는 페이 결제하는 법을 보고 "핸드폰을 갖다 되면 자동으로 결제가 돼요?"라며 놀랐고, 차태현이 "요즘에는 카드를 폰에 넣어 다닌다"고 하자, 김혜수는 "카드를 핸드폰에 넣어 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줬습니다.

 

'어쩌다 사장2' 멤버들이 잠시 운영 중인 마트·정육점 사장님 아들과 친분이 있는 차태현은 거리낌 없이 반말로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의 관계를 몰랐던 김혜수는 "근데 사장님 왜 아까부터 손님들한테 반말하세요?"라며 "친해요? 잘 알아요?"라고 조심스레 질문했습니다. 

 

 

이에 차태현은 "이 앞에 분이 정육점 사장님 아들"이라는 말에 차태현은 "어쩐지 사장님이 하늘 같은 손님에게 반말하더라"고 안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효주는 손님인 척 몰래 마트에 입장했으며, "다 바쁘네"라고 혼잣말하며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신기해했습니다.

 

결제까지 마친 한효주는 김혜수에게 "팬인데 한 번만 안아달라"며 포옹을 요청했고 정신없이 일하던 김혜수가 계속 눈치를 채지못하자 마스크를 벗었고 이에 김혜수는 "자기야!"라고 깜짝 놀랐으며 한효주는 "선배님 오신다고 해서 왔다"며 인사했습니다.

 

김혜수는 "눈을 보고 한효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벗으니 한효주였다"고 무척 반가워했습니다.

 



박경혜는 바쁘게 일하다가 주방에 들어온 김혜수에게 미리 사둔 붕어빵을 권했고, 김혜수는 "나 그런 거 좋아하는데. 다 내 거야"라며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붕어빵을 10개 사달라 했는데 3개만 사와서 화냈다. 너무무 화가 났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화가 났다"며 과거 남친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조인성이 "전 먹어서 안먹어도 된다"고 하자, 김혜수는 "너무 다행이네"라며 진심어린 귀여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부방에 배달까지 자처하는 김혜수를 본 시청자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너무 열심히 해서 더 좋았잖아.. 사랑해요","역시 대한민국 원톱은 클라스가 다르네"라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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