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빨래는 남친이 난 설거지 담당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남친소: 제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와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남자 친구와의 핑크빛 일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엄청 쑥스러움을 타는데 그 표현을 잘 못한다. 식은땀을 흘리는 스타일이다. 온 옷이 젖을 정도로 당황하고 얼굴이 굳어서 돌이 될 것 같다”라고 서프라이즈로 촬영을 기획했습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오렌지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친을 소개해주고 싶었다. 나의 예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면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갔습니다

 

놀란 남자친구에게 한예슬은 촬영 계획을 알리며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허니야”라고 환하게 웃었으며, 당황한 남자친구는 곧 안정을 찾았고, 한예슬은 레스토랑에서 남자 친구와 당당하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자친구 또한 한예슬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요즘 흰머리가 나더라"라며 "몇 가닥 안 날 때는 뽑았는데, 이제는 뽑지 않고 동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자 친구에 대한 질문에도 "빨래는 남자 친구가 해준다. 나는 설거지 담당이다. 남자 친구는 지금 집에 없다. 친구를 만나고 있다"라고 거침없이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 대해 “수많은 MBTI 중에 천생연분 카테고리에 속한 분이다. 남자 친구는 굉장히 계획적이다. 저는 즉흥적이다”라고 반대되는 성격이지만, 잘 맞는다고 소개했습니다.

한예슬 비키니속 의료사고 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