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스웨덴 러그 HELMI YELLOW 4년 사용후기[내돈내산]

브리타 러그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오래전에 구입했던건데 지금도 판매하고 있네요. 

브리타 스웨덴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타일리시하고 타임리스한 패턴과 컬러의 조합으로 스웨덴에서 제작, 디자인되었고 브리타 스웨덴은 어머니와 두 딸의 가족경영으로 운영되는 회사로  다양한 크기의 바이닐 러그, 재활용 pet 섬유로 만든 러그, 면 또는 양모로 만든 담요 및 쿠션이 있고 엄선된 공급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구성이 좋은 고품질 소재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음.

 

• 스웨덴의 전통 있는 제조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 친환경 pvc 소재로 제작됨
• 안전하고 위생적인 러그로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유연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플라스틱 포일로 만들어져서 불에 탔을 경우에도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음.  
• 양면 사용 가능
• 세척이 간편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 더욱 특화된 러그
• 개성 있고 재미있는 텍스타일 중심의 디자인

손세탁을 권하고 있지만 저는 드럼세탁기에 넣어서 아주 약하게 돌리고 건조는 시키지 않고 그대로 널어요.

전에 살던 곳 바닥이 조금 더 갈색빛이어서 눈에 잘 띄었는데 지금은 밝은 색이라 좀 잘 안보이긴 해요.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쫙 펴졌는데도 끝이 살짝 우글우글해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색상이 틀려요.

 

 

밟으면 얇지만 나름 까슬까슬하고 폭신해요. 느낌은 색깔 있는 빨대를 엮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 때만 해도 브리타 보다는 파펠리나가 대세였는데 저는 브리타 러그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됐고 제껀 대형 사이즈예요.

디자인에 따라 같은 대형 사이즈라도 조금씩 차이가 났었던 것 같아요.

더 크게 쓰실 분들은 대형 두 개를 붙여서 쓰시더라고요.

 

저는 한 개도 비싸서 ㄷㄷㄷ. 브리타 너무 비싸요.

귀찮아서 직구를 이젠 잘 안 하는데 가격 때문에구입은 스칸디나비아디자인센터에서  직구했었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가격은 50만 원 가까이 줬던 것 같고요 4년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지금 현재 판매되는 가격도 비싸네요. 예전과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요 ㅡ_ㅡ

대형은 거실에 옆으로 긴 사이즈는 부엌이나 현관이나 복도에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남아나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잠시 안방으로 치워뒀어요ㅎ

여기 위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심하게 긁어대고 하면 뜯어질 것 같아요.

 

브리타 러그를 처음 봤을 때 접어서 왔기 때문에 구겨져있었는데 펼쳐서 하루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고

이게 수작업이라 가격대가 나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비싸서 구입이 망설여지는 제품이네요.

회색, 남색, 하늘색 같은 것도 예쁘더라고요.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회색과 고민 고민하다가 사진 한 장을 보고 이걸로 구입하게 됐고 제가 가진 제품은 무난해서 질리진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장점

• 친환경 pvc 소재로 인체에 무해함
• 손빨래와 약하게 세탁도 가능(건조하는 건 진짜 안 좋음)
• 짜임 사이로 이물질들이 빠지고 생각보다 가볍기 때문에 청소 시에 몇 번 털어서 청소기로 돌리면 간편함.
• 양면으로 사용 가능
• 질리지 않는 디자인
• 오래 사용할 수 있음.
• 무거운 걸 올려놓으면 그 부분이 짓눌러짐.

내가 생각하는 단점

• 불에 약함.
• 아이들이 놀다가 올이 나갈 수 있는데 올은 안으로 넣어주면 됨.
• 끝이 살짝 우글우글한 느낌이 듦
• 묻었을 때 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잘 안 지워지는 부분들이 생기는데 소재 때문에 비벼서 빨기도 힘듦. 
• 가격이 너무 비쌈

비싼 가격에 비해 오래 쓸 수 있어서 만족해요. 디자인도 제 마음에 들고 예뻐서 좋은데 처음 봤을 때 와~ 비싸 보여~ 하는 느낌은 아니었고요. 계속 쓰다 보니 더 마음에 들고 정이 가는 제품이네요. 색상에 따라 느낌이 많이 틀린 것 같아요.

집의 바닥 색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세요.

여기까지 100%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