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BL 드라마 '시맨틱 에러' 달콤살벌 로맨틱

OTT 플랫폼 왓챠 두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컴퓨터공학과 '아싸' 추상우(박재찬)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포스터에 숨겨진 디테일 역시 원작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며,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원작 웹소설에서 두 사람 관계의 중요 매개체였던 블랙 홀릭 캔 커피가 티저 포스터에도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캠퍼스 로맨스가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을 높입니다. 

 

2018년 웹소설 포털사이트에서 소설 대상을 수상하는 등 BL 장르 소설에서 인기 작품으로 사랑받으며, 원작 BL소설은 2018년 리디북스 BL 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 웹툰, 애니, 오디오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된 BL계의 '슈퍼IP'로 드라마 버전은 공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룹 크나큰 멤버로 활동했던 박서함(29)은 장재영 역에, 동키즈 멤버 박재찬(21)은 추상우 역에 각각 캐스팅돼 주연 호흡을 맞췄으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에 훈훈한 매력까지 갖춘 박서함과 박재찬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만난 선후배 인연이 '시맨틱 에러'로 이어졌습니다.

 

 

후드티에 청재킷을 센스 있게 매치한 장재영과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공대생 추상우의 패션은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의 이미지와, 두 사람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이 만드는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청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합니다. 

 

박서함이 연기한 장재영은 시각디자인과 학생으로 능글능글 장난기 가득하며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인물입니다.

 

 

박재찬이 연기한 추상우는 장재영과 180도 다른, 자신의 루틴대로 살아가는 원리원칙주의자로,  무표정한 얼굴이 원리원칙을 벗어나는 걸 용납 못하는 추상우의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장르

드라마, BL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5:00

 

방송 기간

2022년 2월 16일~

 

방송 횟수

8부작

 

채널

왓챠

 

원작

저수리- 시멘틱 에러

 

출연

박서함, 재찬, 송지오, 김노진, 김원기

 

시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맨틱 에러'는 전산학상의 논리적 오류란 뜻으로, 16일 공개된 1화에서는 장재영과 추상우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데, 조별 과제로 시작된 장재영과 추상우의 만남은 조별 과제 무임승차자로 추상우에게 공개 저격을 당하며 해당 수업에서 F 학점을 받고, 졸업까지 취소된 장재영이 추상우를 쫓기 시작합니다.

 

 

장재영은 추상우 수배 전단까지 만들어 성실하고 집요하게 추격하며, 장재영은 추상우의 비슷한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공대생들 사이에서 추상우를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시맨틱 에러’ 2화에서는 옷은 물론 손에 들고 있는 음료수까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빨간색으로 변신한 채 추상우 앞에 등장한 장재영은장소를 불문하고 추상우 앞에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 기대해도 좋을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며 제대로 된 복수를 위해 추상우의 루틴을 낱낱이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