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디자이너 남자친구와 달달한 공개연애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 친구를 공개했습니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친구가 새로운 곳에서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하셔서 하하 허락 맡고 말리는 건 제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으며, 공개된 영상에는 이발소로 보이는 곳에서 밝은 표정으로 남자 친구의 머리를 말려주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2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권민아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 친구와는 원래 알고 지낸 지 4년 정도 된 친구 사이였다. 연인이 된 지는 몇 달 안 됐다”며 “연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도 공개연애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남자친구에 대해 자신과 성격이 정말 비슷한 사람이며, 일상을 찾고 건강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공개연애가 부담스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연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공개연애가 나쁘지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민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삐"라는 글과 남자 친구와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촬영한 즉석사진과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강아지 인형이 놓여있었고, 권민아와 그의 남자친구는 서로를 껴안거나 손하트를 만드는 등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남자 친구가 남성복 디자이너다"라면서 " 그 친구가 여성복 디자인으로 분야를 확장하려 준비할 때 제가 옆에서 많은 조언을 했었다. 남자 친구가 '아이디어가 아까우니 직접 디자인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추천했다"라면서 내년 론칭을 목표로 패션 브랜드 론칭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방송일을 너무 하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를 좋아했었다”면서 “재기하고 싶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많아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 잘못한 점이 많다는 걸 알고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 역시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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