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1위 내용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공개 하루만에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이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으로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웹드라마 '지옥'의 내용은

​어느 날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특정인에게 죽음과 지옥행을 고지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지옥의 저승사자’가 출현해 집행을 합니다.

이런 일이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사회에 큰파장을 일으키고 종교적 인물인 정진수(유아인)는 이 ‘고지’를 받은 이들은 죄를 지은 범죄자들이라고 말하며, 인간 사회의 법이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자 신이 직접 인간에게 경고하는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집니다.

 

혼란의 시대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접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뻔하지 않은 스토리와 그 속에서 많은 메세지를 담고있으며 드라마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선과 악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지옥' 동영상

 

 

 

예고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만큼 드라마는 잔혹하면서도 폭력적이었지만 본 적 없는 이야기의 신선함과 파격적인 스토리의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웰메이드 시리즈를 완성한 '지옥'은 현재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옥'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촬영했으며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등이 출연합니다.  

 

 

장르

호러, 스릴러, 판타지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지옥'이 공개 첫 날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9월 완결됐으며, 평점도 9.79점을 기록, 높은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연상호 감독은 “웹툰 작업을 할 때부터 영상화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며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담론을 생산해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작품에 대해 말했습니다.

 

‘돼지의 왕’, ‘사이비’부터 ‘부산행’, ‘반도’, ‘방법:재차의’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현대사회의 불확실성과 부조리한 면을 다룬 연상호 감독이 웹툰의 기획과 각본부터 시리즈 연출과 공동 각본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드라마원작]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