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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tvn

by T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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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장르  ㅣ 로맨스, 스릴러

채널  ㅣ TVN

            NETFLIX

극본  ㅣ 이미나

방송시간  ㅣ 월, 화 오후 9시

                2021년 7월 5일 ~ 2021년 8월 24일(예정)

방송 횟수  ㅣ 16부작

시청등급  ㅣ 15세 이상 시청가

 

 

저마다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이 일어난 구구 빌딩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성시경의 노래 '너는 나의 봄이다'를 작사한 이미나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노주영 역은 원래 윤계상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상의 문제로 하차하고 김동욱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동욱과 서현진의 조합. 정말 기대 됩니다.

첫 화에 이어 2화부터 채준은 죽어버렸는데 예고편을 보니 더욱 반전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적절한 스릴러와 로맨스의 조합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믿고 보는 서현진입니다. ^^

 

 

 


 

 

너는 나의 봄 /범인과 증거

주영도, 채준의 쌍둥이 중 누가 범인일까요? 첫 번째 경우 새롭게 나타난 채준의 쌍둥이 동생이 소시오패스며 자신의 범죄를 형에게 뒤집어 씌우고 죽인 것. 영도의 병원에 나타난 것도 동생이

tippa.tistory.com

 

+ 등장인물 +

 

 

 

 

 

 

 

 

 

+ 구구 빌딩 사람들 +

 

 

 

 

 

 

+ 주영도 주변 인물 +

 

 

 

 

+ 강다정 주변인물 +

 

 

 

 

+ 풍지경찰서 +

 

 

 

+ 인가영 주변 인물 +

 

 


 

 

스포 주의해 주세요

아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입니다. 

 

누가 범인일까?

  

1화에서  '1994년 12월, 서울' 강다정의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아주 오래전 이 평화로운 동네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는 내레이션이 시작되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주영도입니다. 

 

채준에 대해 범인으로 몰고 가는 듯한 모든 증거들은 지극히 주영도의 시점으로 시청자들을 설득하며 이야기를 끌고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서 그들은 강다정과 채준, 그리고 쌍둥이?채준을 말하는 걸까요?

 

이들 강다정, 채준은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 살았고 맞은편인 자신의 집 창 너머로  다정을 바라본것 같습니다. 

 

 

 

 

다정이 오르골에서 나온 유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채준의 범행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조작한것이고 검은 고양이는 채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채준이 쌍둥이가 아닐까라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3화를 보고나니 정말 그런것같네요. 

 

 

다정에게 조언한 무당의 말

 

한 끗만 더 고생해

아가, 잘 들어. 

니 눈앞에 반짝이는 게 있어. 발밑에는 꺼먼 것이 있고 바람 속에 시퍼런 칼이 있어.

 

무당이 말한 발밑에 꺼먼 것은 아래층에 사는 사람들 중 범인이 있다는 걸 말하는 건지 아님 동화내용에서 벽에 시멘트로 고양이와 함께 묻어놓은 것처럼  바닥에 뭔가를 묻어놓은 건 아니겠죠?

물도 떨어지고.... 

 

엄마는 다정에게 세상에 공짜 선물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아닌데 싶음 서두 정신을 홀라당 홀리는 게 있어.

눈부시고 반짝반짝하고 너무 좋아서 이것만 가지면 무슨 짓이 든 하겠다.

그런 거에 홀려서 지손으로 지목을 거기다 매달고 나면 나중에 손에 칼을 쥐어줘도 찌를 수 있는 게 지 발등밖에 없어.

 

 

 


 

누군가를 마음에 들인다는 건 그 마음에 상처 받기 좋은 구석이 생긴다는 것.

그걸 다 알면서도 그 손을 놓지 않겠다는 것.

상처 받고 싶지 않다.

아픈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바보짓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행복하고 싶다.

 


 

 

소시오패스에 대해 영도는 정서적인 반응도 계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정은 채준과 커피숍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오면서 채준이 자신의 핸드폰을 뒤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채준은 다정의 핸드폰 비번까지 알고 있습니다. 3690

 

 

 

 

 

 

사진을 찍어서 제보는 누가 보낸 걸까요?

 

누군가 채준을 범인으로 몰고 가기 위해 사진을 찍어서 담당 형사에게 보낸 걸 지도 모르죠. 

 

 

 

술독에 빠진 썩을놈이 지부인을 죽여. 그런데 벽속에 파묻고 시멘트 칠을 하는 바람에 그걸 아무도 몰라.

근데 새카만 고양이가 벽속에 같이 묻혀있다가 경찰이 오니까 애옹~애옹~ 울어

그래서 그 썩을놈이 잡혀가. 

 

아이는 검은 고양이를 읽고 또 읽었다..

 

뮤직박스가 검은 고양이 같은 거다

마지막까지 목소리를 내서 범인을 고발하고 묻힐뻔했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거.

 

채준이 떨어져 죽고 난 뒤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어쩌면 채준이 검은 고양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채준은 정말 소시오패스일까?

 

"당신 그 여자 만나지 마"라고 말하는 영도에게 채준이 "와 강다정이다" "와 그 여자다" 고 하는데 뭔가 싸합니다.

 

 

채준이 다정에게

 

가끔 꿈에 어릴 때 기억이 나오는데 함박눈이 왔었고, 집에 귤이 있어서 나는 그걸 까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봤다.

그날이 나한테 제일 행복했었나 보다.. 

거기 그 방안에 내 옆에 다정 씨가 있더라고요. 막 웃으면서.

 

어릴 때 채준은 다정의 집이 보이는 곳인 맞은편에 살았고 항상 그녀를 관찰했음을 알수있습니다.

 

 

18년 전 어느 술집에서

의예과 영도는 화장실에서 속옷만 입고 피 묻은 옷을 빨고 있는 남자를 목격합니다. 

뭔가 섬찟한 느낌.

 

주영도를 찾아와 감시하는 것 같아서 불편하다는 채준

 

 

 

 

 

채준 씨가 내 반경 안으로 들어온 거. 지금처럼

왜 내발 밑에 니발 넣었어?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건가?

 

강다정 씨 좋아해요? 난 좋아하거든 

 

 

용산역 99 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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